던전 트래블러즈 2 플레이 중
시작은 사실 저번달. 1장을 벗어나지 못해서 방치해두다가 다시 시작했다. 오프닝 영상에서부터 쏟아지는 여캐들을 보며 캐릭터 빨라고 만든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최근에 한 같은 회사 게임인 칭송받는 자 3과 비교된다. 이쪽에도 여캐는 많았지만 그나마 전쟁물이어서 매력적인 남캐들도 적지 않았지. 던트라2는 나름 잘 만든 게임이라고 들었으니 뭐 됐다. 서비스신은 그러려니 해야지.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도서관의 라이브러인 프리드가 주인공. 왠지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주인공 목소리 나오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은 예외인 듯. 목소리 껐다. 여차저차 던전으로 첫 출근을 하고 학교 동창들 만나서 일하러 간다. 던전 보스도 잡고. 1장 돌입 후 맥없이 쓰러지는 캐릭터들을 보며 어쩌나 싶다가 장비를 바꿔줬다..
게임/기타
2017. 1. 31.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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