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감이 아닌 감상인 이유는 말 그대로 감상을 해버렸기 때문. 시스템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므로 추후 진행과정에 따라 덧붙일 예정이다. 이 글은 어디까지나 모노크롬 뫼비우스에서 나온 구인류, 과거 야마토 및 위찰네미티아 관련 설정에만 집중해불 예정이다. 당연히 스포일러 천지인데 문제는 대충 봐서 제대로된 정보값이라는 장담까진 못함. 문장 대강 보고 넘긴 적도 많아서. 우선 아바 슈란이라는 국가는 야마토에서 추방당한 자들의 나라이며 수장은 교황(샨투우라)이라 불리는 존재. 추방 경위는 미카도가 금기라며 쓰지 말라고 시킨 기술을 썼다가 혼나고 쫓겨난 듯하다. 샤쿠코포루의 대죄가 어쩌구 하는 병기가 그것인데(명칭 잊음), 모노뫼비에서 최초의 아쿠루투루카 이야기가 맛보기로 나왔던 걸 보면 미카도에게 반기를 들었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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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있음, 진행할 때마다 내용 추가. 첫 pv 정도만 보고 따로 정보 없이 시작했는데 솔직히 서장은 전작에 비해서는 재미 없는 듯. 물론 마지막에 일단 다 죽여버린다는 파격적인 연출과(pv에서 선공개한 이벤트) 시간을 돌려버리는 제네시스의 힘으로 이번 2는 이런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라는 방향성은 잘 알겠더라. 다만 거기까지 가는 게 왜인지 모르게 지루했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취향 차이일 수도 있고. 전체 분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던 상황에서 1장 반, 스윈 부분을 다 끝내고 보니 대략 17시간 정도 했더라. 중간에 틀어두고 딴짓을 한 적이 꽤 있어서 저 시간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는 없지만 15시간 내외로 여기까지 진행 가능한 듯. 우선 시작의 궤적이 떠오르는 캐릭터 선택이 있는데 솔직히 이..
현재 3장 진입. 분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튜토리얼 중인 것 같다. 현재까지 소감은 1을 의식한 2 원화가의 캐릭터 디자인인데 전체적으로는 왠지 1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의 3. 1은 솔직히 별 기억이 없고 2를 재미있게 했던 터라 2 스킨의 1이 아닌 1 스킨의 2였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빗나간 듯하다. 3장 오니까 왠지 2의 굴라 같은 지형이 나왔는데 몹들도 그렇고 반갑긴 하지만 필드를 그렇게까지 속속들이 탐색한 기억은 없어서 아직 게임 평가 자체는 미묘함. 전투는 1도 2도 아닌 것 같은데 콤보 생각하면 2에 가까우려나. 솔직히 2 할 때도 콤보 끝까지 이해 못한 입장이어서 이쪽은 내가 평가할 부분이 아닌 것 같다. 이제 내용 누설하는 연재 시간. 진행하면서 틈틈이 추가할 것이다. 일..
결론부터 말하면 각색을 잘 했다. 안쥬의 회복을 4화에서 넣지 않고 이번편에 붙였는데 자연스러웠다. 그러나 이건 원작을 알아서 하는 얘기지 솔직히 쿠온이 보냈다고 하지만 의심스러운 상인이 들고 온 약을 대뜸 안쥬에게 먹이고, 실제로 그 약으로 한 번에 낫는다는 작위적 전개는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게임에서부터 이 모양이라 이건 어쩔 수 없네. 이 부분은 당장 오리지널 전개로 끼워넣을 틈도 없고. 빠른 것 같지만 그래도 충실하게 넣을 건 다 들어갔다. 중간중간 군 정비하는 것도 보여주고 오슈토르 본가도 가고. 안쥬의 회복이 늦어지면서 조정이랑 싸우겠다는 선언 자체가 밀렸는데 그래도 괜찮더라. 그래도 각색을 통해 얘가 대의냐 민생이냐 저울질하는 눈치를 보여줘서 좋았음. 이렇게 성장해가는 거지. 결국 하..
전작이 워낙 망작이어서 후속작이 나오더라도 어떻게 진행될지가 의문이었던 두 명의 백황 애니메이션. 제작사가 바뀌든 아니면 제작진이 바뀌든 어차피 수습하는 건 불가하니 몇 설정을 전작에서 날려버렸다고 백황에서마자 어찌 해야되는지 고민하지 말고, 기왕 망한 거 원작이라도 그대로 따라가서 완성도라도 높이라는 바람이 있었다. 사실 게임 역시 완벽한 작품은 아니었기 때문에 몇 장면을 덜어냄으로써 충실히 만들었으면 싶었으나 솔직히 그건 제작사 역량상 너무한 기대인 듯해서 각색을 최소화하는 편이 옳은 선택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바람이었고 각색이 없으면 원작의 분량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수 없는 게 현실이다. 충실한 애니화를 원한다면 2쿨은커녕 3쿨, 4쿨로 해도 부족할 걸. 아무튼 ..
ps5로 하는 첫 게임이 ps4게임이라는 것이 아쉽지만 궤적을 좋아하니 어쩔 수 없지. 체험판부터 이어서 한 여의 궤적 3장까지 내용을 기록해본다. 이전처럼 흐름대로, 또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할 것이며 당연히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란다. 우선 서장~1장은 체험판에서의 분량으로 대충 주인공 반이 어떤 녀석이고 얘네를 움직이는 중심 사건은 아마도 메인 히로인인 아니에스겠구나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한번에 4인 파티를 구성하던 영벽궤, 섬궤와 달리 2인으로 시작해서 진행할수록 한 명씩 영입하는 구조가 꽤 마음에 들었다. 1장에서 엽병인 페리까지 합류했다. 앱스타인의 증손녀인 아니에스가 불길한 골동품 도력기 제네시스를 회수하는 게 의뢰 내용이고 그 의뢰를 진행하면서 반의 AI가 실체화하질 않나..
https://aquaplus.jp/cd/ カウントダウン|アクアプラス カウントダウン|アクアプラス aquaplus.jp 카운트다운 자체는 어제부터 시작되었으나 2년 전 비슷한 티저 사이트를 통해 '칭송받는 자 로스트 플래그'를 발표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굳이 정보 카테고리에 올리지 않는다. 대대적으로 카운트다운까지 할 정도라면 칭송받는 자 시리즈 정도겠지. 아니면 자사 게임 모바일화인데 투하트나 화앨 가지고 모바일화 하기는 좀 그렇긴 하겠다. 거짓의 가면이 발표된 게 대충 2011.10.26.이었던 것 같은데 대충 그 비슷한 관련작일 수 있고. 사실 그 날짜엔 자장가 PSP 염가판이 발표된 적이 있기도 하다. 로스트 플래그에서 살짝 보여준 칭송받는 자 제로 관련이면 좋겠는데, 얘들이 제로를 모바일로 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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