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즈 투 티아라 검색 결과
티어즈 투 티아라 화관의 대지 곡이지만 정작 들은 건 패왕의 후예에서입니다. 비극의 탄생이라는 곡인데… 전작에선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모르지만 패왕의 후예에서는 확실하게 비극적 상황을 연출할 때 쓰였더라고요. 갑자기 이게 무슨 전개인가 하면서 놀랐지만 그러면서 찡하기도 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해당 곡이 사용된 영상을 준비하였습니다. 마찬가지로 게임 후반부 영상이기 때문에 스포일러를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영상 업로더가 첫 장면을 저렇게 해둬서 접어둔 걸 열기만 해도 스포일러라 생각하실지도 모르니! 반드시 주의해주세요. 물론 저것만 봐선 뭐가 어떻게 된 상황인지 이해할 수 없겠지만 민감하신 분은 절대 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16:04부터
화관의 대지 곡을 다시 소개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만 차례로 재생해보다가 어디서 많이 들어본 곡이어서 말이지요. 이 곡은 신대(신들의 시대, 신화시대)의 잔조(저녁놀)라는 의미를 가진 곡입니다. 그래서 게임에서도 아로운을 비롯해 오래된 과거 회상 때 나왔을 것 같지만! 전 전에 밝힌대로 티어즈 투 티아라 게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애니메이션으로만 접했어요. 그럼에도 이 곡을 굳이 소개하는 이유는 티어즈 투 티아라2 패왕의 후예에도 그대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사실 정말 그대로 쓰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패왕의 후예에서도 굉장히 비슷한 곡이 사용되었거든요. 어디에서 사용되었는지는 전처럼 영상을 올려두겠습니다. 10장 후반부에 해당하는 내용이니 티어즈 투 티아라2를 할 생각이시라면 재생하지 말아주세요. 그런데..
티어즈 투 티아라 2 패왕의 후예 - Until -from Hispania-의 원곡이라고 해야 할까요. 마찬가지로 우에하라 레나 씨가 불렀습니다. 이 Until이라는 곡은 티어즈 투 티아라에서 엔딩곡이었다는 말도 있고 오프닝곡이었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맞는 것인지, 둘 다 맞는 것인지 찾아본 결과 엔딩곡이면서 애니메이션 삽입곡이라고 하네요. 오프닝곡은 아닌 것 같습니다. 티어즈 투 티아라는 본래 PC판으로 나온 것인데, 그때의 엔딩곡은 나카야마 아리사 씨가 불렀는데 PS3판으로 넘어오면서 우에하라 레나 씨가 부르게 된 것인지… 아무튼 화관의 대지 사운드 트랙에는 우에하라 레나 씨의 곡으로 수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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