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셀세타의 수해 클리어
초반에 접었던 게임인데 할인의 유혹을 견디지 못하고 구매했다. 전에 포기한 이유는 길찾기 때문이었는데 어떻게든 되겠지 하는 마음이다. 그 정도로 이번 할인은 강력했다. 팔콤 게임 역대급 할인이라 할 수 있으니 기회를 놓칠 수 없지. 기억을 잃은 아돌은 수해를 돌아다니다 보면 기억을 되찾는다. 초기 파티원 듈렌과 수해 탐색 중. 8을 먼저 하고 왔지만 이쪽 플래시가드, 무브는 이거대로 힘들다. 무엇보다 시점 변경이나 자동 타겟팅이 안되는 것이 번거롭다. 하일랜드까지 왔는데 여기까지 오면서 힘들었던 보스는 물고기였다. 특정 부위만 공격이 들어가는데 그게 점프하지 않고서는 잘 닿지가 않아서. 점프도 못한다니 너무한 거 아닌가. 난이도도 낮게 했음에도 컨트롤 문제로 물약을 몇 번 빨았다. 그 정도로 오래 걸려서..
게임/기타
2017. 8. 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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