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 오리진 플레이 중
본의 아니게 최신작부터 플레이하게 되는 이스 시리즈이다. 얼마 전 정발된 오리진을 시작했는데 이걸 하기 전에 하궤를 시작하길 잘했다 싶다. 그래픽 차이가 별로 없어서 참 정감간다. 이래야 옛날 게임이지. 물론 셀세타 그래픽도 좋지 않은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이것보다는 나으니까. 아무튼 오프닝 영상부터 깨져서 나오는 게 정말 그대로 이식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시점 전환을 마음대로 못하기 때문에 불편하지만 어쩔 수 없다. 여신이 사라져서 걔네 찾으러 지상으로 원정을 왔는데 어디 탑에 간 것 같더라.. 라고 셀세타에서도 본 로다의 나무가 말해준다. 참고로 첫 캐릭터는 유고로 했다. 분명 외길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은근히 길찾기는 어렵단 말야. 진행 중 보스한테 몇번씩 죽고... 체력 3 남기고 이기는 경우도..
게임
2017. 9. 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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