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트 엑스텔라 클리어

게임/기타 2016. 12. 31. 00:36

엑스트라 시리즈는 물론이거니와 무쌍류도 해본 적이 없으나 시작.

초짜니까 난이도는 이지, 편하게 가는 게 목표인데…….

네로 깨니까 엔딩이 희망차지 않은 것 같으면서 희망이 좀 보인다. 그리고 타마모 엔딩 봤는데 네로랑 온도 차이 너무 난다. 정신 주인공 쪽은 금방이라도 소멸할 것 같았다고!

아무튼 여기까지 하면서 느낀 것을 적자면
인게임 길치에게는 역시나 권하지 않는 게임. 내 컨트롤이 구린 것도 난이도 올리는 주범이겠지만 미니맵을 보면서도 길을 못찾아서 힘들다. 조금 쉬면 적이 증원되어 쉴 수도 없다.

프레임 드랍은 없어서 시원시원 잘 하는 중이다.

앞에서 간만 보던 알테라 시나리오 들어왔는데 여기에서는 초반부터 무슨 설명을 해대네.
백로그 기능 없다고 불평하려고 했는데 막 눌러보다가 찾았다.

디폴트 네임이 있다는 건 참 편하다. 이름을 가나다라 이런식으로 안 해도 돼서.

알테라 엄청 크네. 근데 주인공 뭔가 엉뚱한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면 기행을 일삼거나. 평범하지 않은데?

선택지가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는 않지만 알테라 시나리오에서는 왠지 조심해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막 못누르겠다. 뭘 선택해야하나.

그리고 나와보니 또 알테라가… 이중인격인가.

알테라의 관찰 시간.

그 외 알테라 귀엽네. 네로나 다른 캐릭터도 좋았지만 그때 바로 소감을 쓰지 않아서 글이 알테라 이야기로 가득해지는 느낌이다. 얘 끝나고 넘어가면 좀 달라지려나.

주인공 성별 막 바꿀 수 있는 거도 쓸데없지만 장점같다. 선택 가능하면 보통 남주로 하는데 남주 모델링이 구려서 같이 구려도 좀 나아보이는 여주로 하는 중.

알테라 ㅠㅠㅠㅠㅠㅠ

+

주인공 이름 디폴트인데 자꾸 불러대는대도 머리에 잘 안 남는다. 아무래도 이름을 바꿀 수 있다면 아아아아아 이런거나 가나다라 이렇게 바꿔야겠다.

아르키메데스 수상했는데 어느 루트에 가든 나쁜놈이군

메인 마지막 시나리오같은데 무슨 시작하자마자 아르키메데스랑 싸우냐.

+

사실 기술이나 시스템 이름?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음. 서브퀘에서 엑스텔라 뭐 쓰기나 문 어쩌구 이런 거도 뭔지 알아야 쓰지 ㅋㅋㅋ

아르키메데스 너무 얄밉다.

거신 알테라도 소멸한거 아니었어? 아 얜 그냥 무력화 상태였나. 갑자기 펀치 날릴 줄은 몰랐다.

문득 거신 알테라 조작해보고 싶어졌다.

세이버 비너스 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부활 알테라는 영령 알테라랑 비슷한 크기라고 생각했는데 왜 엔딩에서는 작아져 있는 거지?

이거 cg만 따로 볼 방법은 없나. 어쨌든 본편 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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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 스토리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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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클리어는 아니지만 서브 스토리 따로 안 할 느낌이라 제목을 클리어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