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엠 시리즈에 관심이 식었다고 생각했는데 신작을 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플레이하면서 이 글에 내용을 추가할 생각이다.

풍화설월 첫인상은 그래픽 많이 발전했네 정도 같다.

스위치에 익숙하지 않아서 플레이타임 늘어날지도 모르겠는데.
1화차니 노말 클래식으로 간다.

학생들은 여캐 남캐 남캐 중 여캐->금발->나머지순으로 루트 타볼 생각.
금발 루트 소문을 얼핏 들어서 이쪽이 끌렸는데 주인공을 남캐로 해버려서 다음에 여캐 할 때 하기로 했다.
설마 다회차 때 캐릭 성별 선택 불가는 아니겠지?

게임 프롤로그인데 조작법이 아직 생소하다. 파엠 시리즈는 꽤 해봤지만 스위치로 하니까...

유독 초록머리가 많이 나오는 듯?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주변에서 못믿는다 그러네. 자기네가 임명해놓고선

아니... 초반에 내가 전투 리트를 두 번 이상이나 하다니 이게 실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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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신이 없다는 건 게임을 중단했다는 것일 수 있지만 반대로 재미있어서 글을 쓸 기점을 못잡는 것일 수도 있다.
일단 이번에는 후자이다. 열심히 달려서 8장인지 9장까지 왔다.
이만큼 했지만 게임에 익숙해지진 않았다. 부관이라는 거 흘려 넘기다가 설정하는 법도 찾아보고 하여튼 여전히 복잡하다.

팔콤 게임 하듯 산책에서 모든 npc에게 말을 걸고 있다. 말 건다고 인물노트가 채워지는 건 아닐 듯한데. 습관이라고 하기엔 사실 궤적 시리즈 할 때도 npc 마라톤은 하지 않았었다.

여기까지 하면서 있던 떡밥이라면 주인공의 출생의 비밀일 것이다. 뭐 적들의 설정 등도 궁금하긴 한데 주인공이 뭐하는 앤지가 더 궁금하다. 더불어 소티스 설정도. 이제 이게 여신 이름이라고 나오기까지 했는데 뭐가 어찌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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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스가 여신이고 딱 봐도 수상했던 작년 흑수리반 실종자가 악역으로 변신하고 정체 모를 적들 튀어나오다가 주인공이 이상한 어둠 속에 갇히고 또 그걸 소티스와 융합해서 깨고 나오고.
소티스 뭔가 있어보이긴 했는데 이렇게 빨리 소멸해도 되는 건가?
주인공 머리색 등이 연녹색이 되었는데 이거 레아나 흐렌과 비슷하다. 원래도 녹색머리라서 세테스였나 흐렌 애비랑 같았는데.
그래서 출생의 비밀 내심 생각했었다. 주인공은 사실 레아의 자식이 아닌가... 아니어도 저 집안 사람인 것이...
근데 융합하니 색 바뀌고 그런 걸 보면 아닌듯.

아 그와중에 주인공 아빠는 죽었다. 파엠 부모 전통 ㅠㅠ

레아가 상당히 수상한데 아직 뭔지 모르겠고 무슨 성묘 들어가기로 했는데 거기에서 염제랑 제국군 나오더라. 사실 염제는 에델이었습니다.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는 건지.

주인공한테 어디 가자(대관식) 했는데 여기 따라간다 선택했는데 에델전 끝내니까 또 선택지 나오더라.
따라가지 않는다 했으면 애초에 다른 루트로 빠지는 거였나? 그리고 이 두 번째 선택지에서 레아편 들면 또 달라질까? 이건 다음에 선택해봐야지.

여차저차 에델한테 붙으니 빡친 레아가 용으로 변신하더라.

또 이래저래 흑수리반이 제국군 쪽에 들어가서 싸우게 됐다.
첫 전투는 교회였는데 하다가 카스파르 못살려서 다시 해야한다 ㅠㅠ
아무튼 본격적으로 한 나라 아래에 속해서 싸우게 된건데 이게 2부가 아닌 걸까? 전에 본 5년 후 모습은 대체 뭘까.
솔직히 주인공 어둠 속에 갇히고 소티스 융합을 하고 나오니 5년 지난 상태였다더라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닌 것 같으니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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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B이상이면 주인공으로 적 잡으면 영입할 수 있다던데 흐렌을 주인공한테 잡게 시켰으나 그런 건 없었다. 지원이 C였나보다...
근데 이 전투 후 주인공이 5년간 잠들어 있다가 소티스 목소리 듣고 깨어남 ㅋㅋㅋ 작중 언급에 따르면 어디 절벽에 떨어졌는데 못찾았다나.
아 5년이 이렇게 내가 전에 생각한 패턴이긴 한데 이게 이 타이밍에 이럴 줄은 몰랐다.
수도원 점령했다는 설정이라 깨어나서도 수도원에서 활동하게 만드는구나.

개인적으로 카스파르가 키가 큰 것 같아서 새삼 좋다. 5년 후 모습들이 대체로 마음에 든다.

파엠을 오랜만에 해서 주인공이 도로테아와 A가 떴길래 지원 생각 없이 보니까 갑자기 도로테아가 주인공에게 호감을 표시한다... S 아니면 될 줄 알았는데? 당황해서 지원 다 보고 S 설명 읽어보니 S는 나중에 선택할 수 있는 듯하다.
뜻밖에 마성의 캐릭터를 만들게 되는데.. 모든 캐릭 지원회화 A는 볼 생각이었다. B까지만 있는 캐릭터들끼리는 거기까지만.

근데 다른 캐릭터들끼리는 S가 없나? 애들끼리 붙여주고 싶은데 A가 최대네.
각성이나 이프 때는 S가 쫙 있던 것 같은데.

아니 왜 도로테아가 주인공의 첫 A 상대가 된건지 알 수 없다. 전투 할 때 한쪽은 물딜 다른 쪽은 마딜러로 각각 떨어트려놨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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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장까지 온 것 같은데 에델의 목적을 잘 모르겠다. 앞에서 나왔는데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걸까?

리시테아가 동맹군이던데 아무 생각 없이 주인공으로 잡으니까 회유가 되었다. 데려와서 지원 보니까 C다. 그렇다면 흐렌은 그냥 교회 인물이어서 영입이 안 된건가. 나름 흑수리반 학생이었는데 아쉽다. 힐러가 부족해서...

제국 루트가 다른 루트들에 비해 짧다는데 스토리를 어떻게 수습하려나. 아직 흑막도 안 나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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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 루트가 18에서 끝난다니까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여기까지 어떻게 했냐면
최상급직까지 간 캐릭터 거의 없고 무기도 안 사고 진짜 대충 했다.
이러고도 굴러가는 걸 보면 역시 노멀 난이도인데 그렇다고 아무렇게나 하면 천각 발동해야 했다.

에델의 목표가 포드라 통일인 건 아는데 문장적폐 쓸어버리는 것에 왜 포드라 통일이 들어가는 거지. 수도원 꼴보기 싫어서 없애려니 그쪽과 긴밀한 관계인 다른 나라들을 감당할 수 없어서였나.

지금 지원회화 열심히 보고 있다. 한네만, 마누엘라, 리시테아, 활든 용병 얘들은 아직 많이 남았는데 1장 남은 시점에서 가능하려나.

다른 반 학생들과는 거의 안 친해서 처음으로 적으로 만났을 때 잡으니 으아아 비명 들려서 꺼림칙했는데 이제는 어차피 지원 C도 안될텐데~ 하고 주인공 내세우지 않고(주인공은 보통 반대편에 있음) 가까운 캐릭터로 잡고 넘어간다.
익숙해지는 것이란.

알아보니 교회 인물들은 영입 안되는 듯하다. 이미 다 썰어버렸지만 아쉬워하지 않아도 되겠다.

위에도 적었듯 정말 대충 하고 있는데... 전략은 나름 잘 짜려고 하지만 병종, 스킬, 장비는 허접하게 해서 새삼 라이트유저임을 실감한다.
작품 내외 설정 파고드는 쪽으로 즐기기 때문에 이걸 보면 절대 라이트유저는 아니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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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는 왜 자꾸 엄마를 찾는가... 그게 누군데...

주인공 짝으로 에델 찍어놨는데 다른 캐릭터들은 알아서 잘 결혼하나 싶더니 중복해서 A 찍은 캐릭터들끼리는 내가 예상했던 것과 달라서 놀랐다.
페르디난테&도로테아, 린하르트? 그 단발이던 남캐와 베르가 엮이려나 싶었는데 페르&베르라니. 거기에 도로테아는 카스파르라니 뜻밖이었다.

제국 루트 끝. 주인공 마지막에 왜 죽다 살아났지 심장에 구슬은 왜 박혀있고. 근데 얘 원래 심장 안 뛰지 않았나 에델이 죽은 줄 알고 놀라던데 이런 중요한 건 미리 말해두란 말이야.
아니다 생각해보면 난 사실 심장이 안 뜀 이러는 게 더 믿기지 않긴 하겠다.

레아가 세이로스였는데 혹시 다른 초록머리들도...? 세테스랑 흐렌이 남매가 아니고 사실 부녀라 하고, 흐렌은 자기 문장이 특별해서 숨어지냈다는데 분명 4성인 중에 부녀지간인 성인들이 있었는데 설마?
2회차 다른 루트 들어갈 때 조각상 설명 잘 읽어봐야겠다.
근데 세이로스 실로 광기에 찬 캐릭터였는데 그럼 네메시스는 어떤 존재였을까.

그리고 주인공 출생의 비밀 대체 뭔데???
제국 루트는 문장 적폐 청산한 거 말고는 설정이 제대로 밝혀진 거도 없잖아.
소티스도 끝까지 안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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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국 루트 탈거라서 어떻게 이어하지 클리어데이터에서 이어가나 뭐 다 계승되는 거 아닌가.
아무튼 하긴 했는데 처음에 나오는 그 오프닝에서 세이로스가 뭐라 그러는 거 보면 솔직히 과거에도 얘가 광신도짓 했겠지 싶어. 네메시스가 정상인 아니었을까.
그리고 하도 주인공 보고 의미심장하게 말 흐려서 주인공이 네메시스와 세이로스 후손인 줄 알았다. 마침 얘도 천제의 검 휘두르고 그러니까.
근데 레아랑 S도 가능한가본데 그곤 아닌듯하고 뭐야 진짜.

이번엔 여캐로 간다. 반장들과 S 찍으려고 성별 반대로 하고 있는데 에델 여캐로도 S 된다니 설마 내용 다른가 그러면 제국 엔딩 여캐로 다시 봐야하나?

또 글 찾아보니 동맹 루트는 남캐로 하는 게 낫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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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자반 4장 정도까지 온 것 같다. 3장인가? 그 고티에 가문 어쩌구 나오는 편이다. 흑수리 했을 때는 그냥 넘어갔는데 왕국 애들을 학생으로 두고 하다 보니 초반 사건들이 다 이들과 관계된 자들이었다는 걸 알게되었다. 여기까지만 하고서는 염제가 일부러 제국 에들은 안 건드렸나 의심되는 상황이다. 아니 초반에 도적 시킨 거 보면 싹 쓸어버리던 것 같기는 한데 얘네가 본격적으로 전쟁하기 전에 학생들 없앨 필요까지가 있었나?

현재 하드 캐주얼로 하고 있는데 설렁설렁 하던 사람이라 그런지 버겁다. 첫 마수와 그야말로 진흙탕 싸움을 했다. 원래 주인공이나 반장이 쓰러지면 게임오버인데 캐주얼이라서 퇴장만 하더라. 디미트리까지 보내고 마지막 남은 주인공으로 도망다니면서 겨우 마수를 깼다. 덕분에 주인공 레벨만 오르긴 했는데 안정적인 클리어가 아니었어서 재밌지는 않았다. 다시 하고 싶지는 않아서 말이다.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찾아본 결과 세테스와 흐렌 정체를 알게 되었다. 레아가 세이로스라고 하니 의심되던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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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청사자 1부 진행 중. 하드로 해서 그런지 자꾸 캐릭터들 전직 시기를 놓친다. 정신 차리고 보니 애들 레벨이 하급직은커녕 중급직 시험 봐야 하는 시점이다. 귀족이나 평민에서 바로 그쪽으로 넘어가버리게 되는데 그게 아까워서 중간에 걸치고 레벨 1이나 2 정도 올려봤지만.. 스킬을 바로 배우지는 않는구나. 직업 마스터 해야 뭘 주나? 아.. 헛키웠네. 하급직 버리고 그냥 중급직 가버릴까.

여기에서는 아룬델에 관한 정보가 꽤 일찍 나오는구나. 디미트리가 수상하게 생각해서 조사 중인 듯.
이번엔 학생들 스카우트를 해보고 싶어서.. 우선 메르세데스 외전 발생을 위해 카스파르랑 리시테아 성능이 좋다고 하니 걔를 영입하려고 한다. 리시테아는 종종 과제 협력으로 데려가고 다과회 한번 하니 들어왔는데 카스파르는 이제 지원 C 됐다.
우리팀에 법사 부족해서 도로테아도 데려올까 했는데 얜 매력이 필요하네. 그거 올리려면 운빨 아닌가.
궁수도 필요한데 베르나데타? 암튼 베르도 염두에 둘까...

선생들은 알로이스, 길베르트 빼고는 다 영입했다. 세테스나 레아는 어쩌면 진행하다가 들어올지도 모른다.
근데 제랄트 호감도는 어디에 쓰는 걸까. 지원회화도 없을텐데.

1회차 때보다 지원회화에 신경쓰다 보니 외전들이 열리는데 문제는 전투를 두 번씩만 하니까 모자르다. 퀘스트 전투도 있는데.

카스파르와 힐다를 2부 전까지 영입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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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도 청사자반 진행 중이다. 심지어 1부다.
제랄트가 죽어서 이제 곧 2부가 다가온다는 생각은 들지만 이게 전작들에 비해서 학생들 키우는 시간들이 있다 보니 진도가 잘 안나간다.
여기까지 하면서 건진 건 디미트리와 에델가르트의 어릴적 cg 정도...
둘이 만난 시점을 생각해보면 어쩌다 에델 엄마가 디미 엄마가 되어있는지 모르겠네. 애 두고 왕국 가서 재혼했나?

이번엔 전보다는 본격적으로 키우고 싶다는 마음에 직업들을 여러개 써보는데(저번엔 무조건 레벨 되면 상급직 전직이었음) 그러다 보니 승급시험 타이밍을 자꾸 놓쳐서 경험치 손실이 생긴다.

명성치로 지원 뚫는 중이다. 이렇게 다른 반 애들 영입하고 다음 금사자반 할 때는 더 영입하고 그래야지.

이제 1부 다 끝난 것 같다. 전 루트에서는 절벽에서 떨어져 5년간 행방불명이다가 복귀였는데 이번에는 그런 건 없고 그냥 잠이 든 것인가?
아닌가 저번에도 이렇게 한번 쓰러졌다가 일어났던 것 같다.
아직 1부 조금 더 남은 듯. 하긴 에델이 정체 안 밝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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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것을 발견했다. 지금까지 스킬 배우면 자동 장착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무슨 소리냐면 거의 초기 스킬로만 버텼다는 말이다... 병종 마스터 스킬? 그런 거도 장식이었고 ㅋㅋㅋ
어쩐지 왜 이번작에선 보복이나 그런 게 없나 싶더라니.

염제 정체 나오고 디미트리는 분노하고. 근데 더스커의 비극 염제가 안했다고 그러는데 얜 전혀 안듣고 죽인다만 연발한다. 내가 청사자반을 이끌고 있지만 조금 그래.

지원을 명성치로 뚫으니까 흑수리반 태반을 영입한 듯하다. 페트라... 페르디난트... 너네 내가 먼저 스카우트 할 땐 관심 없다더니만 그냥 찾아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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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자반을 하드로 한다는 체감은 아무래도 막 키우는데 전략 제대로 안 짜면 죽어나는 우리 캐릭터를 어느 정도 실감하느냐에 달린 것 같다.
나는 파엠을 꽤 제멋대로 하는 편이어서 루나틱은 꿈도 못꾸는데... 아무튼 상급직 전직 요건이 안 되어서 억지로 하급직 순회 중인 우리팀이 죽으면 의욕이 떨어진다.
안 키운 캐릭터 외전 발생하면 더 죽을 맛이다. 지금만 해도 메르세데스&카스파르 외전에서 정말 몸을 비트는 중이다.
스카우트를 하긴 하지만 웬만해서는 기존 반 캐릭터만 키운다는 원칙상 카스파르는 영입 때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첫트에서 실패하고 다시 수습 중인데 메르세데스 마방이 높아서 그나마 적 법사들 잡는 게 가능한 상황이 이렇게 반가울 줄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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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자로 페트라&베르나데타 외전을 보니 적으로 제국 애들이 나온다.
여기에서 큭큭큭 하던 부관이 나올 줄은 몰랐는데 전에 없던 건 내가 흑수리로 해서였구나. 루트마다 같은 외전임에도 차이나는 부분이 재미있다.
근데 그걸 떠나서 이 타이밍에 증원이 되다니 전에 했던 걸 잊어버려서 또 비상이다. 페트라랑 베르나데타 안 키웠는데 얘네 주변에 적이 나왔다. 하필이면.

스카우트한 캐릭터들은 원래 우리반 캐릭터와 지원회화가 많이 있는 순으로 키우는지라 저 둘은 일단 후순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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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청사자 하는 중. 메인 하나 진행하고 외전 두 개 했다. 페르디난트&리시테아 외전이었는데 솔직히 조금 쫄렸다.

그 센세레벨인가 그거 이제 조금만 더 하면 A+ 될 듯하다. 이번엔 드디어 무기를 연성할 수 있을까?

디미트리가 계속 복수귀인데 솔직히 이유는 잘 모르겠어서 딱히 공감이 안 간다. 5년 간 무슨 일이 있었나.
지금 어디까지 온 건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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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시작하려고 했더니 블로그 글을 수정할 수 없어서 글 하나 새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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