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슈토르의 참전 여부

원래 제목은 '라디오발 정보와 마스터업 완료 기점에 주목한 오슈토르의 참전 여부 고찰'인데 길어서 짧게 썼다.


라디오 내용은 이 글 참조

라디오에서 오슈토르의 성우 토네 켄타로는 7월 18일 시점까지 녹음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토네 켄타로가 오슈토르가 DLC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나왔으면 한다고 했다.
그 외 배역들은 늦어도 5월까지는 녹음을 끝냈던 것으로 여겨진다.
발매일은 9월 21로, 일반적으로 발매 두 달 전이라면 마스터업을 위해 버그를 잡으며 최종 조정을 할 시기이다.

​8월 3일 마스터업 완료라는 사장의 발표​​

​​​거짓의 가면 발매 전 라디오 pre에 의하면 에루루 성우 역시 발매 3개월 시점까지 녹음하지 않았다.
결국 거짓의 가면에서 에루루는 등장하지 않았다.

이와같은 정보를 조합하면 마스터업 한달 전까지 담당 성우가 녹음하지 않았던 오슈토르는 두 명의 백황에서 다시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낮다.

다만 이것은 음성이 들어간 캐릭터의 경우에 한한 것이다.

하쿠, 네코네의 회상 또는 환각으로 음성 없이 스탠딩 CG로 등장할 수는 있다.
또는 담당 성우의 바람처럼 스토리에 개입하지 않는 DLC 캐릭터로 나올 수도 있다.

어쨌든 제작 기간, 과정을 따졌을 때 성우가 붙은 오슈토르의 모습을 보기는 힘들 거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오슈토르가 나온다면 그야말로 깜짝 선물 또는 폭탄 수준일텐데. 나중 가서 실망하기보다 기대를 않았다가 기뻐하는 게 여러 면에서 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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