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리운카미 나빠요. 몽환연무에서 레벨을 올릴 수 있지만 그냥 스토리를 처음부터 보기로 했다. 장면회상 기능이 정말 유용하여 보고싶은 장면만 아무 때나 볼 수 있지만, 그 기능으로 인해 스토리를 위해서 2회차를 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이어서 하기에는 2회차만한 게 없다. 타타리운카미… 오슈토르 도달시키기…… 이렇게 하다보면 클리어 경험치라도 얻겠지. 그런데 레벨 차이가 꽤 날텐데 그다지 효율이 높지는 않은 걸까. 이건 해봐야 알겠다. 투스쿨에 있는 자기 방에서 깨어난 쿠온. 기억을 찾고 주변 모두가 야마토로 가겠다는 자신을 말로 다굴하는 상황! 유즈하에게서 병을 이어받았다는데 이건 예전에 완치가 되었다. 위찰네미테아의 피가 뭔가 도와줬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한 걸까. srpg 파트에서..
게임/칭송받는 자 검색 결과
시작. 엔딩 보자마자 하는 거라서 중간에 멈추고 레벨업 등을 위해 2회차를 하게 될지도 모르지만 우선 시작했다. 스테이지 1은 모즈누. 캐릭터 몇이 쓰러져서 되감기를 했다. 안쥬 너무 물몸이야. 파엠을 하다보니 유닛이 죽은 걸 견딜 수가 없었다. 스테이지 2는 보로기기리. 놀라운 건 이 스테이지에서 우콘을 쓸 수 있다. 하긴 우콘 모델링은 이미 전작 때부터 준비되어 있었지. 필살기가 없어서 특전으로 냈던 컷인은 볼 수 없었지만. 이건 뒤로 가면 나오는 걸까? 안 나오면 어쩔 수 없고. 근데 마로로는 적일 때 필살기도 쓰던 것 같은데 얜 왜 없던 걸까. 역시 우근위대장은 우근위대장인지 딜러로 아주 잘 썼다. 그리고 뜻밖의 화력 마로로ㄷㄷ 전작 몽환연무에 비해 스토리가 생긴 것 같다. 대부분 개그 에피소드 ..
메인 스토리만 끝낸 플레이 타임 46시간. 시스템 전반전작에 비해 개선된 점이 많다. 가장 좋은 건 패치로 추가된 장면회상 기능으로 특정 장면만을 선택해서 다시 볼 수 있다. 대체로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나 마지막 연전 사이에 있는 부분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보기 위해서는 보스를 그때마다 잡아줘야 한다.2회차 요소가 생겼다. 몽환연무를 제외하고는 클리어 후 할 수 있는 게 전무했으나 이번에는 레벨 등을 인계하여 처음부터 플레이할 수 있다.거점에 여러 메뉴가 생겨서 메인 화면으로 나가지 않고도 연습장, 용어사전을 이용할 수 있다. 전투에 관련해서는 유닛 정보, 장비, BP 배분, 전투회상도 거점 메뉴에 있다. 나머지는 대체로 거짓의 가면과 동일하다. SRPG 파트만렙 상향, 전투 출격 전 ..
게임이 안 끝나……. 호노카는 쌍둥이의 이모. 친엄마는 아니었는데 솔직히 들어보면 친모나 다름없다고 본다. 기억 계승이라니 대체 온비타이카얀이 못하는 건 뭐지. 아무튼 우루사라를 일종의 속박에서 풀어준 존재가 하쿠. 그래서 섬기는 건데 그걸 떠나서 처음 보자마자 저 자가 주인이구나, 칭송받는 자라고 느꼈단다. 하쿠 입에서 누구 사랑한다 비슷한 말이 나올줄은 몰랐는데 상대는 역시 쿠온. 그런데 칭송받는 자라는 말이 아까부터 자주 나온다. 다가오는 빙하기(?)에 맞서기 위해 아마테라스에 접속 가능한 단말을 찾는데 그게 있을 거라 여겨진 장소는 쿠쥬우리성. 지하로 내려갔는데 경비는 습격당하고… 워시스 부하겠지. 다 잡았다 싶었는데 하나가 마스터키 가져가겠다고 오슈토르 기습. 마스터키가 막아줘서 살았고 그건 깨..
미카도 살아있었음. 연명조치 중 결계를 풀어놨다가 습격당했다고 한다. 쿠온이 투스쿨 황녀라는 거도 알고 있었다. 습격자가 누군지는 기억이 혼탁해서 모른다고 하고 자꾸 히로시라고 부름 ㅋㅋㅋㅋ 투스쿨 침공 이유는 마스터키 때문. 십수 년 전에 마스터키 반응이 있어서라고. 저기 여기저기서 쓸 수 있는 거라면 연구소 보안을 어떻게 해둔 거죠? 아쿠르카는 진인 계획->아이스맨 계획에서 파생되었다. 오슈토르 얼굴에서 안 떨어지는 건 안전을 위해 붙어있게 만들어져서. 아쿠르카가 네 개인 이유는 힘의 분산이라는 제약을 위해. 여기까지만 해서는 미카도는 신인류를 하찮게 여기지 않고 오히려 좋아했다고 판단된다. 여기까지만 하고는. 워시스가 미카도보고 아버지라 하네. 설마 전에 생각한 것처럼 부친의 애정을 갈구하나 미카도..
오프닝에서 마로로가 서있던 곳은 나코쿠의 성. 수도 나아라랬나. 제도에서 붙는줄 알았는데 나코쿠였다니. 아 근데 마로로가 왜 오슈토르 죽여버리겠다고 벼르는 거였더라. 오슈토르가 하쿠 죽였다고 세뇌당해서 그런 거였음. 도망다니는 마로로 붙잡는 게 귀찮았다. 죽어라! 불꽃 이펙트 때문에 게임 멈추겠다. 전작 브라이전의 버벅임이 떠오르네. 마로로가 흑화한 원인은 알겠으나 짜증나졌다. 무슨 다리가 이렇게 쉽게 한번에 무너짐? 미카도 대체 무슨 기술로 만든 거야. 심즈하는 기분으로 다리 놔줬나? 이타쿠 : I was car 오슈토르 뜬금없이 아투이 루트 타지 마라 ㅋㅋㅋㅋㅋㅋ 속지마 저건 하쿠야라고 해도 이미 오슈토르가 사라지면 하쿠가 사라졌을 때처럼 기분이 별로라 한 시점에서……. 쿠온 감기 오슈토르에게 아쿠르..
쿠쥬우리에 동맹하자고 사자를 보냄. 근데 쿠쥬우리가 엔나카무이 남쪽이었네? 전에 지도를 잘못 본건가. 쿠쥬우리 성은 유적 재활용이라고 하는데 여기 유적 뒤지는 거 보고싶다. 오젠은 정말 팔불출. 권력은 시스가 다 잡고 있구만. 그리고 시스가 성에서 칼부림. 시스 막타는 루루티에로 넣었다. 후후 ㅋㅋㅋ 싸워서 쓰러트리면 다 호감도가 올라감? 쿠온의 걱정은 늘어만 가고 ㅋㅋㅋㅋ 유적 안 들어가고 떠나서 아쉬웠다. 오슈토르 성애자 브라이는 엔투아의 도움을 받아 1:1로 싸우게 되나본데. 네코네는 오슈토르와 오슈토르를 본격적으로 겹쳐보는 듯. 혼란스러워하는 틈에 엔투아의 네코니 납치. 엔투아가 이 상황에서 브라이랑 싸우는 거라고 말하니 네코네 트라우마가 되살아났네. 아쿠르투르카 변신. 이렇게 전작 마지막이 재현..
마로로는 하쿠의 환상도 보고 환청도 듣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히로인들 빼고 가장 충격받은 애는 얘인듯. 아니 더 심각한 것 같다. 그리고 누가 마로로를 데려간다. 오슈토르가 깨어나고 네코네와의 이벤트. 점점 오빠로 따르게 되는 듯하다. 자고 일어나 보니 상처가 없고 아쿠르카는 얼굴에 붙어서 떨어지지 않음. 강제로 하쿠오로 됨. 이때 bgm이 1부 거라서 데자뷰가 느껴진다. 우루사라는 아쿠르카가 오슈토르의 바람에 응해 일체화 했다고 한다. 다른 아쿠르카가 탈착식인 건 임시적합자이기 때문이란다. 아쿠르카는 원래 온비타이카얀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그래서 이게 원래 모습이며 아쿠르투르카의 힘은 오슈토르의 3할 정도에 그친다고 한다. 이거 왠지… 오슈토르야말로 완전체같은데. '힘을 쓴다면 아쿠르카가 자신을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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