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권 단행본 구입. 초판이 와서 놀랐다. 현재 코믹워커에서 공개된 분량까지가 2권이다. 혹시나 공개된 게 진도가 더 나간 건가 싶어서 구매한 건데 아니어서 아쉽다. 단행본 3권 발매까지는 꽤 시간이 걸릴 듯하다. 잡지에서 본편 연재가 제대로 되고있는지 모르겠는데, 곧 시리어스 파트로 진입할 기미가 보여 기대하고 있었으나… 웹공개는 6월인지라 멀었다. 전에 말했듯 우루사라 종족 디자인 등 공식 설정과 충돌하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니어서 코믹스 설정을 본편에 끌고 들어와도 되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1권 보너스 페이지에 하쿠VS쿠온 파트에서 하쿠의 통찰력을 조명해준 것은 좋았다. 감이 꽤 좋아서 제대로 단련할 경우 전장에 내던져져도 어떻게 피하면서 다닐 수 있는 느낌이다. 이건 쿠온, 우콘, 아투이 등 실력..
게임 검색 결과
두껍다. 원화가의 일러스트 대부분이 실려있으나 코미케 상품으로 팔았던 캔배지 일러스트(오슈토르, 우콘)는 빠져있다. 필살기 컷인 파트에서도 확인 불가능하다. 스탠딩CG 파트도 플라이어블 캐릭터 중심이며, 1 인물들은 많이 빠졌다. 설정화 파트에서 원화가의 코멘트가 적혀있는 것은 2, 3 주역 한정이다. 1 인물들은 한페이지도 차지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따로 코멘트는 없다. 인터뷰는 실려있지 않다. 몇몇 캐릭터들에 대한 비화는 위에서 말한 코멘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3D 모션도 전부 실려있지는 않다. 단적으로 하쿠의 경우만 봐도 알 수 있다. 본책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일러스트는 표지의 하쿠&쿠온이 전부다. 화집만을 위해 추가로 그린 일러스트는 없다. 세계관 설정이 상세한 편이다(건물 배치도 등) 엑스트..
이번 비주얼 컬렉션에 수록되어 있던 하쿠(마시로님) 설정화 중 우측 하단의 문장이 눈에 띈다.옷깃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는데 딱 떠오르는 생각을 말해본다면오슈토르 집안+야마토(국가)+야마토 황족? 완전히 같지는 않은데 어디에서 본 문장들이 적절하게 섞인 것 같다는 느낌이…….. 예상되는 부분을 표시해봤다.야마토(국가)는 좀 억지같다. 하지만 곡선이 강조되는 부분이 유난히 그 문장을 떠올리게 하더라. 어디까지나 하쿠 설정 페이지에 있던 것이므로하쿠와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하쿠와 관련된 거라면 오슈토르 집안, 야마토 황족을 상징할지도 모른다→넓게 봐서 야마토 자체도 가능하다.이 단계를 거쳐 짜맞춘 것이라 틀릴 가능성이 높다. 사족 투스쿨 국가 문장. 억지 한번 더 부리면 이거도 곡선이 닮지 않았냐고 할 ..
스포일러 있음. 시스템 전반최근에 했던 과학ADV 시리즈인 슈타인즈 게이트 제로에 비해 발전했다고는 할 수 없는 인터페이스.퀵세이브가 망상트리거별, 장별로 되는데 망상트리거의 양이 많고 세이브 슬롯이 적은 편이라 1회차 엔딩 후 확인해보면 초반 트리거는 저장이 되어있지 않다(뒷 트리거에 밀려서 덧씌워짐)망상트리거가 때때로 분위기를 환기한다는 장점과 단점을 함께 가지고 있다.과학ADV 시리즈답게 선택지가 아닌 망상트리거로 이야기가 분기한다는 것은 신선하지만 솔직히 불편하다.일직선 진행 중 분기하는 게 아니어서 세이브 포인트 만들기가 애매해 공략을 보는 게 편하다.터치를 이용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편하다. 스토리기존 과학ADV 시리즈에 비해 몰입감이 강하다. 초반부터 자극적인 사건과 맞닥뜨리기 때문에 적절하게..
진행하면서 내용은 이 글에 계속 추가함. 현재 2장까지 진행. 여기까지 소감은 생각보다 잔인하고 공포 분위기가 강하다. 개인적으로 2장 진행 중인 지금까지는 프롤로그가 가장 무서웠다. 주인공 미야시로 타쿠루 성격이 마음에 안 들지만 과학 ADV 주인공이니까 이해 못하는 건 아니다. 얘도 각성하거나 그러겠지. 망상 트리거 어떻게 조작하는지 몰라서 하나씩 해봤는데 이거 아예 안 하고도 진행이 가능한 거였다. 첫 트리거는 긍정, 두 번째는 부정으로 해봤는데 긍정은 너무 망상이고 부정은 푹찍푹찍이라 당황했다. 얜 무슨 이런 쪽으로만 생각하지? 떡밥 투성이라서 아직 뭐가 뭔지 모르겠다. 쿠노사토 미오 성우가 타네다 리사인데 괜히 반갑다. 인터넷 방송톤은 평소 쿠온에 가깝고 평소톤은 황녀 모드일 때와 비슷해서 성우..
전에 수고하셨습니다 책의 쿠온 파트(타네다 리사) 일러스트를 누가 그렸는지 모르겠다고 했는데 이제 보니 담당 성우가 그린 것 같다. 타네다 리사가 미대 출신이라고 한다. 거짓의 가면 코믹스 2권의 토라노아나 특전은 일러스트 카드(우루사라)인데 여기의 우루사라는 뿔이 없다. 참고로 이미지는 어디 목욕탕이므로 다른 옷은 없어도 뿔은 있어야 한다. 공식 가이드북에서 뿔이 있는 종족이라고 밝힌 것, 게임에서 벗고 나와도 뿔의 주위에 있는 머리띠만큼은 빼지 않은 것, 같은 종족이라는 티리랴랴이도 뿔을 드러낸 것을 보면 확실히 뿔이 특징일텐데. 단순히 코믹스 작가가 해당 설정을 몰라서였을까?참고(후방주의) http://www.toranoana.jp/mailorder/bok/privilege/2017/123/2000..
상품 링크 『하쿠』의 여로작성자 椎名大護 투고일 2017/1/21버전 : 통상판 이 작품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Vita로 발매된 전작 「거짓의 가면」을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고 해두겠다.이 「칭송받는 자」시리즈는 크게 세 작품이다. 초대 「흩어져가는 자들을 위한 자장가」, 그 속편인 「거짓의 가면」, 그리고 마지막 장을 장식한 본작 「두 명의 백황」이다.그래서 적어도 「거짓의 가면」을 플레이하지 않는다면 이번 작품의 묘미를 절반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본작은 SRPG라고 하지만, 이를테면 「슈퍼로봇대전」과 같은 굵직한 시스템이 아니다. 텍스트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전투 난이도도 (스토리 클리어만을 위한다면)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 지금까지 왠지 모르게 SRPG는 어려울 것이라고 경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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