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사실 저번달. 1장을 벗어나지 못해서 방치해두다가 다시 시작했다. 오프닝 영상에서부터 쏟아지는 여캐들을 보며 캐릭터 빨라고 만든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최근에 한 같은 회사 게임인 칭송받는 자 3과 비교된다. 이쪽에도 여캐는 많았지만 그나마 전쟁물이어서 매력적인 남캐들도 적지 않았지. 던트라2는 나름 잘 만든 게임이라고 들었으니 뭐 됐다. 서비스신은 그러려니 해야지.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도서관의 라이브러인 프리드가 주인공. 왠지 목소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주인공 목소리 나오는 걸 선호하는 편인데 이번은 예외인 듯. 목소리 껐다. 여차저차 던전으로 첫 출근을 하고 학교 동창들 만나서 일하러 간다. 던전 보스도 잡고. 1장 돌입 후 맥없이 쓰러지는 캐릭터들을 보며 어쩌나 싶다가 장비를 바꿔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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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플러스에서 던전 트래블러즈 2-2 정보를 대량으로 갱신하면서 함께 공개된 홍보용 영상이다.이것을 보는 순간 아직도 구인 중인 3D프로그래머, CG디자이너 안내가 떠올랐다. http://aquaplus.jp/recruit/3dstaff/아쿠아플러스의 SRPG들 외에 3D 모델링이 그렇게 필요한가 싶었는데 이런 방식으로 써먹을 줄은 몰랐다. 아쿠아플러스 정보국은 아쿠아플러스 게임을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컨셉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겠다. 위 영상은 보다시피 4월 20일에 발매될 던전 트래블러즈 2-2를 다루고 있다. 그런데 10:35부터 던전 트래블러즈가 아닌 오마케 영상이라는 게 시작된다. 배경음은 칭송받는 자 거짓의 가면, 두 명의 백황을 했다면 익히 들어본 그것이다.네코네의 수영복 모델링!..
우타와레 시리즈 참여 성우 파트에 휴업중인 하쿠 역 후지와라 케이지는 없다. 쿠온 역 타네다 리사는 있다(!!!) 타네다 리사 소감 적어둔 곳에 쿠온 일러스트가 있는데 본인이 그린 건지 어떤지는 불명(샘플에 있던 이미지) 샘플에서 카와타 히사시 일러스트라고 생각됐던 쿠온 일러스트는 혼조 타타미가 그렸다. 특별 인터뷰는 없고 책 제목대로 참여자들의 일러스트, 코멘트로 이루어져 있다. 에루루 역 유즈키 료카의 소감은 필견. 메인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마즈유 타츠키, 미츠미 미사토 일러스트는 다른 스탭들과 달리 칼라지만 특별히 일러스트가 많이 수록되고 그러지는 않았다. 즉, 칭송 관련해서 이 두 사람의 일러스트를 모아둔 게 보고싶다면 올봄에 나올 우타와레 화집을 구매할 수밖에 없겠다.
엑스트라 시리즈는 물론이거니와 무쌍류도 해본 적이 없으나 시작. 초짜니까 난이도는 이지, 편하게 가는 게 목표인데……. 네로 깨니까 엔딩이 희망차지 않은 것 같으면서 희망이 좀 보인다. 그리고 타마모 엔딩 봤는데 네로랑 온도 차이 너무 난다. 정신 주인공 쪽은 금방이라도 소멸할 것 같았다고! 아무튼 여기까지 하면서 느낀 것을 적자면 인게임 길치에게는 역시나 권하지 않는 게임. 내 컨트롤이 구린 것도 난이도 올리는 주범이겠지만 미니맵을 보면서도 길을 못찾아서 힘들다. 조금 쉬면 적이 증원되어 쉴 수도 없다. 프레임 드랍은 없어서 시원시원 잘 하는 중이다. 앞에서 간만 보던 알테라 시나리오 들어왔는데 여기에서는 초반부터 무슨 설명을 해대네. 백로그 기능 없다고 불평하려고 했는데 막 눌러보다가 찾았다. 디폴트..
http://gamefocus.co.kr/detail.php?number=66182 어쩐지 마비노기와의 콜라보에서도 특별 퀘스트도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얘네는 일단 다른 쪽과 콜라보를 한다면 다 맡겨버리고 나몰라라하는 회사인 듯하다.그리고 해외 진출에 대해서는 매우 소극적인 듯.생각해보면 칭송받는 자 시리즈는 지금까지 한국어판은커녕 일판 정발도 안 되었다. 그보다도 북미판조차 나오지 않은 시리즈이다.티어즈 투 티아라, 던전 트래블러즈 시리즈의 영문판이 나온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재까지도 내수만 노리고 있다.아쿠아플러스 게임을 정발판으로 즐기기까지의 시간은 많이 걸리거나 영영 안 이루어질듯. 얘네가 마음 바꾸기 전까지는 언제나처럼 미정발이겠지.이쯤되면 아쿠아파짜가 일판이었어도 정발된 것 자체가 신기하다. 그..
시작. 이 글을 쓰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미 드로니아 기억 던전까지 왔다. 여기까지의 줄거리와 소감을 정리해보겠다. 우선 루프란은 처음으로 해본 던전 rpg여서 모든 게 생소했다. 사실 지금도 시스템을 잘 모르겠다. 그냥 막 하는 중이다. 내가 발견하지 못한 건지 백로그를 못하던데 지나간 이야기를 볼 방법이 없어서 불편하다. 적의 약점은 어떻게 보는 건지. 파티별 약점도 어떻게 보나. 여하튼 불편하게 진행한다. 스토리는 어쩌다 요로역정에 갇힌 주인공(플레이어)이 드로니아의 명령으로 미궁을 탐색하면서 드로니아의 이야기를 알아가는 느낌이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과거 이야기가 나오는 듯한 드로니아 기억던전에 돌입했는데…… 뭐지 이 뜻밖의 커플링은. 사전에 아무 정보도 안 보고 평이 좋다는 말만 듣고 시작한 건데..
오역 있을 수 있음. 책을 직접 보는 것을 권장. 인터뷰 호노카, 우루루, 사라나는 뿔이 있는 종족. 티리랴라이도 같은 종족으로 주술 적성이 뛰어나다. 안쥬는 기리야기나를 모델로 미카도가 만든 오리지널종. 굳이 말하자면 기리야기나의 아종 위치. 모티브는 설표. 하쿠오로, 미카도, 하쿠 이외의 인류는 남아있지 않다. 시나리오 면에서는 여성팬을 딱히 의식하지 않았다. 아인은 장수하므로 실제 나이는 비공개. 디자인을 위해 대략적으로 설정은 하는데 스가 무네미츠의 연령 주문 예시가 12, 15세. 라이코우의 능력은 최강에 가까움. 전투력은 낮지만 제대로 지휘했으면 투스쿨도 점령할 정도. 개체 능력이 낮아도 야마토의 중심인물이라는 것은 그 정도의 뛰어난 장군. 인물관계도 주종 : 주인->신하로 표시됨 육친, 부부..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을 하면서 의아한 부분이 있었다. 쿠온이 위찰네미테아의 천자라고 자칭하며 그것이 투스쿨 내에서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다는 것이 그것이다. 시조황 하쿠오로는 당시 위찰네미테아였기 때문에 쿠온의 주장은 사실을 그대로 말한 것이다. 그 말에 과장은 없지만 자장가를 깨고나면 약간 의문점이 생긴다. 게임을 기준으로 한다면 하쿠오로와 디의 최종결전은 온카미야무카이 지하에서 치러졌다. 하쿠오로의 정체는 우르토리만 진작 알고있었고 에루루도 여기 오기 직전에서야 계약의 존재를 깨달은 상태이다. 어쨌든 최종결전 당시 하쿠오로가 말로써 일행들을 저지하고 변신하면서 비로소 위찰네미테아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변신 자체는 아루루가 당했던 때도 했지만 위찰네미테아의 본모습은 온카미야류를 제외하면 보편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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