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아님. 이 샤오가 그 샤오인줄 몰랐는데 일러스트가 아주 못을 박아주네요. 그냥 작가가 서비스로 넣었다고 생각했습니다.우선 광고를 봅시다. 빙결경계의 에덴과 불완전 신성기관 에리스의 연관점이야 읽으면 바로 알 수 있는 거니 이번엔 사자네 케이의 전작인 황혼색의 명영사 쪽에 더 집중해봅니다. 이부분 말이죠. 소년이 목에 흰 뱀을 감고있네요.물론 흑백 삽화다보니 저 뱀 색이 흰색인지 아닌지는 본문을 확인하지 않는 한 확실하게는 모르는 겁니다만. 어쨌든 소년은 뱀과 함께 있고, '미크벡스'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황혼색의 명영사 10권을 보면 눈을 털어내고 샤오의 어깨 위에서 요염하게 움직이는 그것은 작은 한 마리 뱀이었다.백야색 뱀.…설마 눈앞에 있는 이건. "와 의식 깊은 곳이 이어진 유생체.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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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저렇게 달긴 했지만 제대로 된 분석은 아닙니다. 체계적인 정리는 시작도 안 했지요. 황혼색의 명영사를 읽고, 빙결경계의 에덴 미정발 부분의 리뷰와 위키를 읽어보니 이 세계관이 이어져있는 건 거의 확실한 것 같습니다.처음엔 작가가 세라페노 아까워서 썼나보다 싶었는데 그 이상의 의미가 있었던 거죠. 아무튼 빙결경계의 에덴(정발된 부분까지)의 단어, 문장을 다 베껴 적었는데요.팔이 아픈 건 둘째치고 정리할 생각을 하니 막막하더라고요. 이게 빙결경계에서 처음 쓰인 게 아니므로 검색해보니 일본 블로그에서 정리해둔 것을(황명 ver) 번역해두신 블로그가!거기엔 황명이랑 에덴의 것이 약단 다른 체계라고 밝히고 있지만.. 그걸 바탕으로 문장 하나를 해석해보았습니다.해석이라기보단 명사, 동사 등으로 나눠본 정도죠..
국내에 정식으로 출간된 사자네 케이 작가의 소설을 주말동안 다 읽었습니다.빙결경계->이리스->황명 순서대로 읽었는데 작품들 사이의 연관성이 상당하더라고요. 딱 정발된 권들 까지만 봤는데도 이렇길래 미정발된 빙결경계 10, 11권에 관한 내용과 위키를 찾아봤습니다. 아래의 내용엔 누설이 있으니 접어두겠습니다.참고로 제가 소설/자료를 접한 순서는 빙결->이리스->빙결(미정발 리뷰)->황명->위키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빙결경계 미정발된 부분까지 찾아봤을 때 샤오라는 알 수 없는 인물이 튀어나오더라고요.이리스에서도(1권 기준) 안 나오고 빙결경계에서도 없길래 이건 또 뭔가 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명에 나오는 놈이었네요? 그리고 아마릴리스(금단수정)을 위키에서 찾아보니 금단수정 : ..
전에 제 블로그에 있을 수 없는 투데이가 찍혔는데 설마 언달링 감상 때문인 건 아니겠죠…?언달링 무서워! 이번 글도 비익연리의 언달링 1권과 2권에 관계된 것입니다. 주 내용은 제목대로 분석이 될거고요.분석이라고 적긴 했지만 거창한 것은 아니며 어디까지나 작중에 나온 단서를 근거로 추측하는 정도이므로 100% 이럴 것이다 믿으시면 곤란합니다.이 글을 적는 이유는 비익연리의 언달링 3권이 열린결말(?)에 설명이 불친절(?)한 감이 있다는 리뷰를 보았기에 3권이 나오기 전에 내용을 정리하자는 취지입니다. 이번엔 아예 글을 접어두겠습니다. 슈타인즈 게이트 원환연쇄의 우로보로스, 비익연리의 언달링, 드라마 CD 암흑차원의 하이드의 스포일러가 가득합니다. 열람에 주의해주세요. 비익연리의 언달링 세계선을 알아보기에..
*지난 글과 마찬가지로 간단한 감상입니다. 본격적인 리뷰가 아닙니다.*2권의 스포일러 부분은 가려두지만 각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주 확인은 번호에 마우스를 대거나 글을 끝까지 내리면 됩니다. 글 하단부에 있기 때문에 덧글을 다실 때 주의해주세요. 어제 비익연리의 언달링 2권이 왔습니다. 우체국 택배로 배달되었는데 집배원 분은 절때 비고란을 읽지 않는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집에 사람이 없었을 때 책은 아무도 안 가져간다는 논리로 집 앞에 그냥 두고가셨거든요. 그래서 그 이후로 그럴바엔 아예 처음부터 경비실에 맡겨달라 적기로 했는데 이번에도 성실하게 집 초인종을 눌러주셨습니다. 다행히 사람은 있었는데요.보니까 서점에서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경비실에 맡겨주세요'를 비고란 가득 적어놨..
*리뷰까지는 아닌 짧은 감상입니다. 언달링만이 아니라 원환연쇄의 우로보로스 관련 누설이 있습니다.*원래 누설을 드래그로 볼 수 있게 하려고 했는데 드래그가 안 되네요. 각주로 대체합니다. 아침에 편의점에서 받아왔습니다. 이번에도 무사히 도착해서 다행이에요. 편의점 픽업을 이용하다보면 가끔 찍히지 않아서 도착했음에도 도착되었다는 알림이 안 오더라고요. 어쨌든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비익연리의 언달링을 꺼냈습니다. 띠지 문구는 무난. 원서에 있던 '조수 격데레!'가 없어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격데레라니 ㅋㅋㅋㅋㅋ 정발 전에 언달링에 관해 들은 것만 해도 조수 격데렠ㅋㅋㅋㅋ낚싴ㅋㅋㅋ 이런 거에 삽화에도 조수 격데레 급의 포텐셜은 없었기에 방심했습니다…만.정말 격데레와 세계선변동율이 ±10%정도 떨어져있는 것 같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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