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있음, 진행할 때마다 내용 추가. 첫 pv 정도만 보고 따로 정보 없이 시작했는데 솔직히 서장은 전작에 비해서는 재미 없는 듯. 물론 마지막에 일단 다 죽여버린다는 파격적인 연출과(pv에서 선공개한 이벤트) 시간을 돌려버리는 제네시스의 힘으로 이번 2는 이런 방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라는 방향성은 잘 알겠더라. 다만 거기까지 가는 게 왜인지 모르게 지루했는데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취향 차이일 수도 있고. 전체 분량이 얼마나 되는지는 모르던 상황에서 1장 반, 스윈 부분을 다 끝내고 보니 대략 17시간 정도 했더라. 중간에 틀어두고 딴짓을 한 적이 꽤 있어서 저 시간을 곧이곧대로 믿을 수는 없지만 15시간 내외로 여기까지 진행 가능한 듯. 우선 시작의 궤적이 떠오르는 캐릭터 선택이 있는데 솔직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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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장 진입. 분량이 어느 정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튜토리얼 중인 것 같다. 현재까지 소감은 1을 의식한 2 원화가의 캐릭터 디자인인데 전체적으로는 왠지 1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의 3. 1은 솔직히 별 기억이 없고 2를 재미있게 했던 터라 2 스킨의 1이 아닌 1 스킨의 2였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빗나간 듯하다. 3장 오니까 왠지 2의 굴라 같은 지형이 나왔는데 몹들도 그렇고 반갑긴 하지만 필드를 그렇게까지 속속들이 탐색한 기억은 없어서 아직 게임 평가 자체는 미묘함. 전투는 1도 2도 아닌 것 같은데 콤보 생각하면 2에 가까우려나. 솔직히 2 할 때도 콤보 끝까지 이해 못한 입장이어서 이쪽은 내가 평가할 부분이 아닌 것 같다. 이제 내용 누설하는 연재 시간. 진행하면서 틈틈이 추가할 것이다. 일..
ps5로 하는 첫 게임이 ps4게임이라는 것이 아쉽지만 궤적을 좋아하니 어쩔 수 없지. 체험판부터 이어서 한 여의 궤적 3장까지 내용을 기록해본다. 이전처럼 흐름대로, 또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할 것이며 당연히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바란다. 우선 서장~1장은 체험판에서의 분량으로 대충 주인공 반이 어떤 녀석이고 얘네를 움직이는 중심 사건은 아마도 메인 히로인인 아니에스겠구나 짐작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 한번에 4인 파티를 구성하던 영벽궤, 섬궤와 달리 2인으로 시작해서 진행할수록 한 명씩 영입하는 구조가 꽤 마음에 들었다. 1장에서 엽병인 페리까지 합류했다. 앱스타인의 증손녀인 아니에스가 불길한 골동품 도력기 제네시스를 회수하는 게 의뢰 내용이고 그 의뢰를 진행하면서 반의 AI가 실체화하질 않나..
테일즈 시리즈 자체는 이전에 들어보았지만 게임성은 둘째치고 일러스트가 마음에 들지 않아 그다지 신경쓰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 어라이즈는 일러스트가 바뀐 것 같더라. 더군다나 생각보다 힘주고 만드는 듯해서 기대했는데 정작 예약판매 때는 구매하지 않았다. 이유는 당연하게도 이 시리즈를 처음 접하면서도 신작이라 평가를 모르는 상태에서 사긴 꺼려졌기 때문이다. 다행스럽게도 평이 좋은 듯하여 발매일 다음 날 구매했다. 아쉽게도 에코백은 못 받았지만 잘하면 연휴 전부터 시작해서 연휴 때 마치는 계획이 가능해 보였다. 그렇게 시작한 게임. 장르는 새벽이 어쩌고.. 지만 그냥 액션rpg. 시리즈 첫 인상은 괜찮은데 전투에 영 적응하지 못하는 게 문제다. 묘하게 이스 시리즈가 생각나지만 이스의 플래시 가드, 무브였다면 ..
제로의 궤적을 거의 10개월 만에 끝내고 기세를 타서 시작했다. 늘 하던 것처럼 플레이하면서 이 글에 내용을 추가할 예정이다. 영궤 끝나서 벽궤도 껌이지 싶었는데 다시 초반부터 시작하는 것이므로 살짝 진도가 늦어졌다. 그나마 3일 정도 만에 2장 돌입. 정말 프롤로그이긴 하다. 이제야 엽병에 각국 주요인사들이 모이는 수준이니까. 던전 진입하면 미니맵이 없는 건지 맵에 적 말고(쿼츠 착용) 맵 형태는 보이지 않더라. 섬궤부터는 보였던 것 같은데. 그나저나 섬궤 이번에 나온 거 풀프라이스던데 이걸 사야하나 고민된다. + 3장까지 왔다. 영벽궤를 한 입장에서 제국 시리즈인 섬궤가 왜 그렇게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야 했는지 알 것 같다. 위키를 통해 영벽궤 이야기를 대략적으로나마 알고 있었고 크로스벨이라는 특수..
스포일러 있음 분명히 시작하고 감상을 적어둔 글이 있던 것 같은데 사라져서 다시 쓴다. 없어진 게 아니면 진짜 이제서야 처음으로 메모하는 것이긴 하다. 이스 시리즈 최신작이며 8의 다음 게임으로서 기대를 받았지만 스토리 평가는 8에 미치지 못한다는 소문이 있는 그 게임이다. 인형 합류까지 하고는 몇 달 방치했다가 다시 시작했다. 물론 최근 하던 게임을 차례로 끝냈기 때문이다. 어떤 이유로 중단한 것인지 기억나지 않지만 오랜만에 하니 할 만하더라. 다만 직전에 한 액션 게임이 페르소나 5 스크램블이었어서 조작법이 어려웠다. 이스에서는 ㅁ가 캐릭터 변경이더라. 공격을 해야하는데 자꾸 캐릭터만 바꾸는 참사가 벌어져서 적응을 위해 난이도를 이지로 내렸다. 스토리는 발두크 감옥에 온 아돌은 도착하자마자 잡혀가는데..
dlc라서 그냥 이전 글에 적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분량이 길어질 것 같아서 새로 쓴다. 이래놓고 그렇게 길지 않으면 전 글에 도로 추가할 듯하다. 본편 및 이라 스포일러가 있으니 유의 바람. 게임 끝내자마자 여운을 타며 dlc를 구입했다. 본편 진행에 꽤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 이건 2회차 할 때 쓸 예정이다. 시즌패스 목표는 어디까지나 스토리 dlc인 황금의 나라 이라. 이라 애들의 과거를 볼 수 있는데 솔직히 신의 과거는 궁금하지 않지만 히카리와 아델, 카스미는 궁금하더라. 신은 사실 이 녀석도 좋은 녀석이었어 클리셰로 가기에는 미묘했다. 본편 보면 이라라는 조직은 메츠의 세계멸망(인간도 블레이드도 다 싹 멸망)에 동조는 하는데 실상은 드라이버를 잃고 맨이터가 된 상태에서 자포자기한 블레이드 모아서..
스포일러 있음 스크램블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제노블레이드가 와버려서 다시 갈아탔다. 일단 나는 디지털 길치, 방향치이고 복잡한 컨트롤을 연구하기보다는 대충 넘어갈 수 있으면 생각 자체를 안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갖고 있다. 제노블레이드 2 전투가 그렇게 재밌다는데 아직 조작법도 모르겠고 1 때처럼 스토리 보려고 꾸역꾸역 하는 중. 참고로 지금 3장. 스토리를 요약한다면 운해에서 인양을 생업으로 하던 렉스가 큰 보수의 의뢰를 받고 떠나 하늘의 성배 호무라를 만나게 되는데, 갑작스럽게 칼빵 맞아서 죽고 호무라와 계약 같은 걸 해서 호무라의 생명을 받아 되살아났다. 그리고 호무라가 낙원에 가고싶다 하니 내가 데려갈게! 해서 모험을 떠난 게 현 상황. 아르스나 블레이드나 아직 떡밥 투성이이고 히카리인가 뭔가 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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